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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요트여행 '김대리의 대리여행'-ep8."포로스 다 봤으면, 먹어야죠!"_에게해 파티 라이프



10월 14일​지난 7화에서는 '러브베이' 를 지나 '러시안베이' 까지 둘러봤어요오늘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모나스티리 해변'과섬의 산 꼭대기에 자리잡은 '포세이돈 신전'까지 다녀왔습니다.그리고 해질무렵에 섬의 상징인 시계탑을 둘러보고,저녁에는 로컬들이 즐겨찾는 타베르나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ATV를 타고 섬 중심에 있는 산을 오르다보면,해변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풀어놓고 자라는 산양도 볼 수 있고, 산을 가득 매운 지중해 소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ATV는 빌려서 하루 종일 이용한 뒤 저녁 7시 전에 반납을 해야 합니다.기름은 한 대당 5유로씩 채워서 반납해야 하는데요.마을에는 3 곳의 주유소가 있으니, 기름의 양을 체크 한 뒤 반드시 잊지말고 주유를 해야합니다.​

한적한 이 곳은 '모나스티리 해변'입니다.여름에는 해안에 파라솔과 선배드로 가득하지만, 지금은 가을이라서 더없이 조용했습니다.잠깐 내려서 보는 동안 낚시하러 온 할아버지만 계셨는데요.물속은 아주 맑고 멀리서 바다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 두 명 있었습니다.과거에는 식당으로 쓰였을 건물의 흔적만 폐허로 남아 있었습니다.


해변을 빠져나와 지도를 살펴가며 '포세이돈 신전'으로 갔습니다.가는 길은 포장도 되어있고 차도 다지니지 않아서 도착까지 어렵지 않았어요.하지만 그만큼 볼 것도 없었는데요. 옛 신전이 있던 터를 알 수 있는 돌무더기가 다였습니다.

포로스를 느껴볼려면... 아래 링크로!!

네이버 블로그 '김대리의 대리여행'-ep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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