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트북 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2018 대만국제보트쇼 3일차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3일차에는 아이허리버 유람선 투어를 경험했어요 愛河 아이허 Love River(사랑의강) 이라고 불리는 이 강은 가오슝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강 주변에서 이렇게 여러분들 모여서 체조?를 하고 계셨어요 여기나 저희나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한거 같죠?
강 옆에 보시면 저런 조형물도 있어서 연인이나 친구나 가족끼리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밤에 혼자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도 참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언제 탈지 기다리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유람선의 모습이 보입니다. 유람선은 30분 마다 한대씩 있으니 혹시 여행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래요
드디어 도착한 유람선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 코스는 15분 정도로 아주 천천히 아이허강을 지나가는 코스였어요 참고로 이 유람선은 태양 에너지로 운행하는 유람선이에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핫 플레이스인 ‘사랑의 강’. 낮과 밤의 풍경이 무척 다르기에 두 가지 매력을 모두 경험해보기를 추천드려요 낮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달리기 좋고 밤에는 야경을 감상하면서 강바람을 쐬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해가 지면 강변 산책길에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노점, 거리 공연 등이 진행 되고 있어요.
저기 보이는 국빈호텔(엠버서더 호텔) 앞에 위치한 탑승장에서 티켓을 구매 후 탑승 할 수 있어요 유람선에 타고 있으니 정말이지 낮의 시간과는 다르게 시간이 느리게 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이번 2018 대만국제보트쇼에 참가한 한국관 참가업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공유하고 저에게도 너무 좋은시간 이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3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중간에 잠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남은 일정도 더욱 힘내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에요 그럼 다음에 다른 이야기를 들고 올 것을 약속드리며 안녕히 계세요 ^^